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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are/항공예약

[항공예약팁] 스위스, 직항으로 싸게 가고싶다면?(feat 독일 프랑크푸르트) + 독일철도청 스탑오버 티켓 간단예시

by 영이씨v 2020. 2. 8.

안녕하세요~
지난번엔 숙소예약후기를 올렸는데
오늘은 스위스 직항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

사실 스위스 하면 비싼(창렬한)물가 때문에
저예산여행러에게 비용절감의 의무를 ㅋㅋ
(어쩌다보니 중수여행러에서 저예산여행러가...?)


바로 스위스를 한국에서 직항으로 떠나고 싶다면??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스위스 직항보단 유럽 직항으로 스위스가기

 

#스위스 직항?

스위스 직항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스위스항공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대한항공만 있죠

그런데 대한항공 이번 겨울 동계스케쥴에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ㅠㅠ

아마 올해 동계스케쥴도 비슷하겠죠?

 

먼저 스카이스캐너 검색엔진으로 볼게요~

 

 

2020년 2월 취리히 직항은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ㅜㅠ

 

2월에는 보이지 않고... 3월에는 있네요

2020년 3월 31일부터 취리히 운항을 시작하네요  


 

그런데.. 가격이? ㅜㅜ 벌써부터 비쌈이 느껴지는군요....

 

 

아무튼 스카이스캐너로 2020년 2월 8일 기준

스위스-대한항공 직항 최저가 110만원~200만원

사이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에 시간을 맞추실 수 있다면,

110만원이라도

본인의 기준에 비싸지 않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

직항 충분히 추천할수 있겠죠

 

지금 포스팅하는 내용은 모든 분들의 일정에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스위스 직항을 검색해보시면서

한 3분? 5분? 정도는 손품 팔아도 되시는 분들에게

추가 검색을 권유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우선 성수기인 7월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2020년 7월 7일~21일 기준으로 검색했을때

먼저 스위스 직항의 가격은?

 

저는 130만원보다 1회경우 70만원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130만원이네요,

(사실 가격형성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해야하는데 저한테는 너무 비싸네요ㅜㅠ)

1회 경유는 70만원인데..

 

시간이 조금.. 많이 더 걸리긴 하네요^^

 

이렇게 130만원과 70만원에서 고민할때

눈을 돌려서

다른곳을 검색해봅니다.

 

#스위스 직항(X)

→ 프랑크푸르트 직항(O)

 

우선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본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퍼온, 현재 운항하는 유럽 직항입니다~

 

음.. 취리히 아래쪽 프랑크푸르트가 보입니다 ㅎ

아시아나에서도 프랑크푸르트가 눈이 띄네요

 

아시아나항공 홈피에서 나른(?), 현재 운항하는 유럽직항입니다

 

(너무나도 의도적인 편집질이지만...)

사실 제목부터 읽으셨다면 제가 어디를 언급할지

다 아실거라고 믿어요... ㅋㅋㅋㅋ

독일 프랑크푸르트입니다.

 

 

루프트한자 75만원 아시아나항공 95만원 정도~

 

바로 가는 것보다 옆동네부터 가니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갑니다

75만원 정도면 직항으로 괜찮지 않나요? ㅎ

그렇습니다.

결론은 옆동네를 거쳐서 유럽직항 간다 입니다.

(낚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이유가 있어요)

 

물론 뜬금없는 추천일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제가 독일을 추천한 이유가 하나 더 있어요

프랑크푸르트를 먼저보았지만

(루프트한자 직항도 괜찮다면 뮌헨도 있어요 ㅎㅎ)

 

바로 독일철도청 Bahn 활용 입니다!!

 

 

바젤까지는 3시간 취리히까지는 약 4시간 걸립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독일철도청은 스탑오버기능이있구요,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한 독일에서

출발하면 바젤, 취리히, 인터라켄을 지나

저 멀리멀리까지도 갈수있습니다.

사실 스위스에선 바젤/베른처럼

잠깐 들리기에도 괜찮은 도시가 있거든요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하고 줄일게요..;;;;)

 

보통 다들 유럽여행가실때는

한나라만 가시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보통 스위스만 보는것이 아닌 분들은

독일뿐만아니라 주변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등등

(왜이렇게 딴곳으로 새는지 모르겠네요...;;;)

 

Bahn 활용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한번 더
다뤄보겠습니다.

이번엔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기서 가정 하나를 세워볼게요~

만약 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루체른 반나절을 구경하고

저녁에 인터라켄을 들어간다면?

 

 

 

아무날짜 임의지정해서 루체른 반나절 체류로 꾸며보았습니다 ㅎ

 

프랑크푸르트에서 루체른,

루체른에서 반나절 여행

그리고 인터라켄 이동까지 

세구간 모두가 29.9유로라는 점!!

(좌석비 +4유로 있어요^^;)

 

스탑오버기능을 활용해 보았는데요

독일철도청 스탑오버 기능+활용 팁은

다음포스팅에서 한번 더 적어볼게요~

 

혹시 아직 스위스 물가가 체감이 안되신다면

스위스 철도청에서 해당구간의 표를

마지막으로 감상하면서 포스팅을 끝낼게요~

 

  같은날짜 두번째 구간 바젤-루체른 구간 15.4프랑이구요~

 

15.4 프랑+...

세번째 구간은 얼마일까요?

 

역시 같은날짜로 세번째 구간인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33프랑 이네요?

 

15.4 프랑+33 프랑=

48.4 프랑

 

29.9 유로48.4 프랑 중에 어떤 금액이 더 클까요?

독일 직항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독일을 거쳐서 스위스를 간다거나

스위스를 거쳐서 독일을 간다거나

한다면 아마 참고할만한것 같아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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